2012년 2월 5일 일요일

기독교 등 유일신을 믿는 사람은 지방에 신위를 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흔히 제사의 지방 쓸 때 현고학생부군신위 顯考學生府君神位 등 신위神位라고 끝부분에 쓰곤 하는데 이는
유교에서 사람이 죽으면 누구든지 하나의 신의 자리 즉 신위神位에 오른다고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카뻘이 되는 사람이 죽어도 문상 때 큰절을 한다.즉 어떤 산 사람(人位)보다도 죽은 사람(神位)이 높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일신을 믿는 기독교(가톨릭 포함) 등에서는 보통사람의 神位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신위만 빼고 지방을 쓰면 우리나라 전통제례에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또한 큰절을 할 것이냐 여부는 망자와 자신과의 생전의 관계를 생각해서, 망자에게 반말을 하는 사이면 큰절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친구지간도 마찬가지다.

2012년 1월 1일 일요일

새해의 해는 태양(1주기)이므로 음력의 달과는 상관이 없다.

음력과 양력에서 보았듯이,
한해는 음력(태음태양력의 준말)으로 12달도 되고 13달도 되었다가 하기에, 1년을 정하는 정확한 기준이 될 수 없으므로,일찍이 사주팔자(四柱八字)(太歲,月建,日辰,時支의 간지 합이 8字)에서도 한해의 시작을 음력 정월초하루로 하지 않고 입춘(立春 또는 冬至)으로 정함으로써 달이 차고 기욺과는 상관이 없게 된다.
바꾸어 말하면 음력에서도 한해의 구분은 (입춘 또는 동지가 24절기의 하나이므로) (태)양력을 기준으로 한다는 말이 된다.
사주(四柱) 중에서 첫번째 분류(干支)가 되는 태세太歲(예; 임진생 壬辰生)가 입춘을 기준으로 하느냐 동지(冬至)를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현존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6백만 명의 운수(運數)가 근본적으로 달라진다.
하루의 기준이 되는 자시(夜子時와 正子時)를 결정하는 것도,표준시를 동경(東經) 127.5도를 기준으로 하느냐 일본시(日本時)(현행)를 따르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고 출생지가 백령도(白翎島)냐 독도(獨島)냐에 따라서 운수가 바뀔 수 있다.
입춘설은 한해의 시작을 춘하추동의 봄이 시작되는 것으로 한다는 것인데, 호주에서 보면 입춘은 가을이 시작하는 때이므로 입추(立秋)라 할 수 있다. 낮이 가장 짧은 날인 동지나 가장 긴 날인 하지(夏至)를 한해의 기준으로 하는 것이 확실하게 보이며, 4대 문명의 발상지가 북반구에 있고 입춘보다는 인식하기가 보다 확실한 동지(冬至)로 일년을 구분하는 것이 더 과학적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띠(生)도 마찬가지다.
금년 2012년 1월1일 생이 임진생 흑룡띠이냐 아니면
음력 정월초하루(1/23)전날까지는 신묘생(辛卯生) 토끼띠냐(또는 2/4 입춘 전날까지) 하는 것도  위에서 말한 동지설/정초설/입춘설에 따라서 모두 달라지게 된다.

2011년 5월 17일 화요일

제사 전날밤? 아니다 ; 제사는 돌아가신 날에 지내야 한다.

제사는 돌아가신 전날 밤에 지내야 하는가?
제사祭祀는 보통 기일忌日 전날 밤 늦게 지내기 때문에 기일 전날에 지내는 것으로 알기 쉬운데, 사실은 옛날 시간으로 자시子時가 하루의 시작이므로, 子時(밤11시부터 새벽1시까지 ; 정확하게는 23시30분부터 01시30분)에 지내는 제사는 이제 바야흐로 밝아오는 새날(기일)에 지내는 것이 된다.(현재 한국 표준시는 한반도의 중심인 동경 127.5도가 아닌 일본의 중심선인 동경 135도를 취하고 있으므로 30분을 늦추어야 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간혹 기제일을 잘못 알고 별세한 전날 저녁 7~8시경에 제사를 지내는 사람이 있는데,기제사는 별세한 날에 지내는 제사이므로 전날밤에 지내는 것은 옳지 않다.

따라서 새벽에 모이기 힘든 바쁜 현대생활을 감안하여 일과가 끝난 기일 저녁에 제사를 지내는 것도 현실적인 방편의 하나라 하겠다.

참고로 제사상 차리는 방법은 옛날 음식과 진설방식陳設方式보다, 고인이 즐기던 음식을 안쪽(밥/국)에서 바깥쪽(디저트)으로 식사순으로 차리고, 어려운 지방紙榜은 사진으로 대체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

제사는 지내는 것이 안 지내는 것보다 낫다.
또한 제사의 절차나 형식(절을 하느냐 마느냐) 등으로 다투는 것은 고인을 추모하는 자세라고 할 수 없다.
더군다나 다툼이 지나쳐 가족간/동기간에 의까지 상한다면 제사를 지내지 않는 것만 못하다 하겠다.

2011년 1월 23일 일요일

음력과 양력 ; 당신은 음력으로 태어났는가?

음력은 달의 차고 기욺을 기준으로 한 달을 정하는 역법을 말하며 일반적으로(특히 우리나라에서는)태양의 1주기를 고려한 태음태양력을 일컫는다.

양력(태양력)은 1년이 365일(정확하게는 365.2425일)이므로 대략 4년에 한번꼴로 2월에 하루(윤일;29일)를 더하여 한 해를 맞추어 나가지만,

음력은 한달(삭망월)이 29.53일이므로 12달이 지나도 지구공전주기보다 약 11일, 3년이 지나면 약 33일이 모자라게 된다. 따라서 대략 19년에 7번 꼴(더 간단하게 말하면 3년에 한번)로 윤달을 두게 된다.


따라서 한 해의 시작인 음력 설날을 해(공전 1주기)의 개념에서 보면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 하여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 없게 된다. 어떨 때는 12달, 다른 때는 13달이 한해(공전1주기)가 된다는 식이다.

그냥 정월 대보름이나 추석처럼 아예 달을 쳐다보며 확인하는 날(명절)이라면 별 문제 될 것이 없지만, 어떤 해는 354일,또 다른 해는 384일이 한 해라고 하니,여기에 맞추어 계획을 세우고 농사를 짓고 할 수는 없는 일이 아닌가?
24절기도 마찬가지다. 지구의 공전 1주기를 계절에 따라 24등분한 절기는 양력으로는 하루 이틀 차이로 정확하지만(큰달 작은달 그리고 윤년의 하루 플러스 등으로 조금씩 차이가 남), 음력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아주 불확실하게 된다.

한편,조상들이(새해의 첫날로)지내온 음력 설을 차례등 전통명절로 지내는 것은 좋지만, 한해의 새로운 시작으로 쇠는 것은 양력으로 생활하는 현대인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것이 아닐까?

생일을 음력으로 쇠는 것이 좋으냐, 양력으로 쇠는 것이 좋은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필자는 묻고 싶다. 당신은 음력으로 태어났는지? 양력으로 태어났는지?
만약 음력으로 태어나고 당신 부모님이 살아계시다면 음력으로 생일을 쇤다.
(단지 음력 날짜만 알고 있다는 뜻이 아니다. 그럴 땐 컴퓨터 조회하면 바로 양력 날짜를 알 수 있다.
요일까지도 알 수 있다.)

제사도 마찬가지다.
당신 부모님 중 한분이 음력으로 돌아가셨고 살아계신 부모님 중 한분이 음력으로 기억하고 계시다면 음력으로 제사를 지낸다.(문중에서 양력을 반대하는 경우도 포함한다.)

생일이나 제사 등 행사와 관련하여 문중이나 가까운 친척들이 강력히 반대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양력으로 전환하여 중요한 이벤트를 빠짐없이 챙기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객담으로 사주팔자 四柱八字(년, 월, 일, 시를 네 기둥 四柱인 년주年柱, 월주月柱, 일주日柱, 시주時柱로 하여 각 柱의 간지干支를 더하면 여덟 자가 된다; 쉽게 말하면 갑자 을축 병인 정묘 하는 것이 년,월,일,시에 2자씩 합계 8자가 들어간다고 해서 4주8자라고 한다.)에서 年柱는 한 해에 대한 干支이므로 위에서 말한 것처럼 한달씩 늘었다 줄었다 해서는 아니 되므로,음력 정월 초하루부터가 아니라 봄기운이 일어나는 立春 또는 冬至를 기준으로 한해의 시작(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설이 일찍부터 경합해 왔고, 동지설이 더 유력하다고 한다. 따라서 음력으로 한해(또는 띠)를 따질 때 정월초하루가 아니라 동짓날부터 기산하는 게 더 과학적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금년은 지난 동지(2010.12.22)로부터 시작된 신묘년(辛卯年)이라 할 수 있다.

2011년 1월 19일 수요일

함바(飯場)는 밥먹는 곳이다

일본어 飯場(함바)의 場의 훈은 '바' 즉 '곳'이라는 우리나라 옛말이다. 場所의 所를 '바소'라고 할 때의 그 '바'다. 그러면 飯의 발음인 HAN은 단순히 한자의 일본식 발음일까? 즉 飯場은 飯의 음독과 場의 훈독을 합한 말일까?

めしば가 아니라 굳이 はんば라고 한 것은 HAN이라는 발음 자체가 밥(이나 빵)이란 말에서 온 것이 아닐까?

飯의 어원을 한번 체크해 보자.
PAN (라틴어 빵 : PANIS ANGELICUS)
pão (포르투갈어 빵)
FAN (보통화)
BUHNG(복건어)
BAP (우리말)
HAN (일본어)
* PAN, BAN, FAN, HAN은 서로 넘나들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일본어인 HANBA는 우리말 밥바(밥터;밥먹는 곳)가 일본에 가서 자연스럽게(오랜 세월을 거쳐서) 일본식으로 불리어진 게 아닐까?

또한 함바는 그냥 함바라고 해야지, 함바집이라고 부르는 것은 함바집의 집 자가 역전앞의 앞 자처럼 군더더기말이 되는 것이다.(마치 태스크포스를 태스크포스팀이라고 잘못 쓰는 것처럼)

한편 우리말의 감(ㄱㆍㅁ;神)이 일본에 가서 神田(kanda),神戶(kobe) 등이 된 예도 주목해 보아야 한다.
神田(kamta->kanda 간다) : 神의 땅(따)
神戶(kamhe(カムヘ)->kanbe(kambe)->kaube->koube(Kōbe) 고베): 神의 집
*神田 및 神戶는 보통명사로도 쓰인다.

cf.1 飯場
飯場(はんば)とは、山間奧地の土木工事、建設現場の給食施設、休憩施設、宿泊施設の こと(Wikipedia)

cf.2 ㄱㆍㅁ 사상(정재도)
우리 조상들에게는 ‘ㄱㆍㅁ’ 사상이 있었다. ‘ㄱㆍㅁ’은 “거룩하다, 높다, 위, 신(神), 크다, 훌륭하다, 좋다” 들을 뭉뚱그린 ‘으뜸’이란 뜻의 옛말이다.
‘ㄱㆍㅁ’은 현대말로 ‘감, 검, 곰, 금, 김’ 들로 바뀌어 ‘上)’(상감), 王)(왕검), )女(곰녀), 임)(임금), )마로(김수로), 대)(대감), 영)(영감) 들로 쓰인다.

cf.3 STAN (ㅅ단 ; ㅅ당 ; 땅 ; 따)
KazakhStan : Kazakh(자유유목민)의 땅
UzbekiStan : Uzbek(징기스 칸 후손의 이름)의 땅
KyrgizStan : Kyrgiz(불멸)의 땅

2010년 8월 7일 토요일

삼복더위 삼복(초복 중복 말복) : 말복은 입추 후 첫째 경일로서 중복 후 10일이면 매복이고 20일이면 월복이 된다.

2026년 삼복은 초복: 7월15일 중복: 7월25일 말복: 8월14일(월복;越伏)이다.
삼복은 하지로부터
셋째 경일(庚日 : 干支天干에 庚자가 들어가는 날; 2010년은 7/19 庚午)을 초복(初伏),
넷째 경일(2010년은 7/29 庚辰)을 중복(中伏),
입추(立秋; 2010년은 8/7)후 첫째 경일(2010년은 8/8 庚寅)을 말복(末伏)이라 하며
이 세 복날을 통틀어 삼복(三伏)이라 한다.

한편 복날은 10일 간격으로 들기 때문에 초복에서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리게 된다.
2014년처럼 20일 만에 삼복이 들면 매복(每伏)이라고 한다.
하지만 말복은 입추(立秋) 뒤에 오기 때문에 만일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이 되면 경일(庚日)을 한 번 건너 뛰었다 해서 월복(越伏)이라고 한다.
2026년(월복) 초복 7/15 중복 7/25 (입추 8/7) 말복 8/14
2025년(매복) 초복 7/20 중복 7/30 (입추 8/7) 말복 8/9
2024년(월복) 초복 7/15 중복 7/25 (입추 8/7) 말복 8/14
2023년(월복) 초복 7/11 중복 7/21 (입추 8/8) 말복 8/10
2022년(월복) 초복 7/16 중복 7/26 (입추 8/7) 말복 8/15
2021년(월복) 초복 7/11 중복 7/21 (입추 8/7) 말복 8/10
2020년(월복) 초복 7/16 중복 7/26 (입추 8/7) 말복 8/15
2019년(월복) 초복 7/12 중복 7/22 (입추 8/8) 말복 8/11
2018년(월복) 초복 7/17 중복 7/27 (입추 8/7) 말복 8/16
2017년(월복) 초복 7/12 중복 7/22 (입추 8/7) 말복 8/11
2016년(월복) 초복 7/17 중복 7/27 (입추 8/7) 말복 8/16
2015년(월복) 초복 7/13 중복 7/23 (입추 8/8) 말복 8/12
2014년(매복) 초복 7/18 중복 7/28 말복(입추) 8/7 伏包秋(복포추)
2013년(월복) 초복 7/13 중복 7/23 (입추 8/7) 말복 8/12
2012년(매복) 초복 7/18 중복 7/28 말복(입추) 8/7 伏包秋(복포추)
2011년(월복) 초복 7/14 중복 7/24 (입추 8/8) 말복 8/13
2010년(매복) 초복 7/19 중복 7/29 (입추 8/7) 말복 8/8

*2014년과 2012년은 입추와 말복이 8/7 같은 날이며, 말복이 입추를 품었다 해서 복포추(伏包秋)라고 한다.
정확히 말하면 입추는 입추일이라기보다 입추의 절입시각(2014년은 8월 7일 23:02)으로서 입추후에도 같은 날에 경일(庚戌)이 지속되므로 입추 후에 오는 경일이라 할 수 있다.

2009년 11월 29일 일요일

Andersen : 안데르센이 아니라 아너슨이 맞습니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덴마크어: Hans Christian Andersen, 1805년 4월 2일 - 1875년 8월 4일)은 덴마크의 동화작가이자 소설가이다.(위키피디아) 
그런데 안데르센은 덴마크어로 아너슨이라고 발음한다. Andersen의 'd'가 묵음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외래어 표기라 하더라도 원래 묵음인 것을 굳이 독일어나 영어식으로 d발음을 표기할 필요가 있을까요? 
몽블랑(Mont Blanc)을 몬트 블랑크라고 부르는 것과 다를 바 없지요.

cf.1 世界の旅 (安岡正篤 ; 1943)

2009년 10월 18일 일요일

장껨뽀 jan-ken-po, 가위바위보 Rock-paper-scissors

장껨뽀는 가위바위보의 중국말(물론 보통화는 아님)입니다.
그러나 순서는 다릅니다.
장은 바위(* 참조)
껨(剪)은 가위
뽀(布)는 보(보자기)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錘剪布 ROSHAMBO
  RO 와 JAN (yan, yang 또는 ran, rao ) 의 어원과 같은 글자를 찾아야 합니다.
  '錘' (hammer)는 뜻을 따라 붙인 글자인 듯합니다। 장껨뽀의 '장'은 우리말의 '짱돌'의 '짱'자    에 해당하는 한자일 확율이 높습니다.
  石头、剪子、布 : (维基百科 참조 )

영어로는 Rock-paper-scissors 입니다.
Scissors cut paper
Paper covers rock
Rock breaks scissors

위키백과 참조 Rock-paper-scissors

2009년 9월 30일 수요일

사도신경 使徒信經: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 communio sanctorum

위키백과 참조 : 사도신경 ; Credo(Wikipedia)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개신교)
성도의 교제와 (예장)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가톨릭)
모든 성도의 상통을 믿으며 (성공회)

communio sanctorum(라틴어)
Gemeinschaft der Heiligen(독일어)
the communion of saints(영어)

위에서 보듯이 사도신경에서의 중요한 차이는 commnunion 과 saints의 개념이다.
communion이 산 사람 사이의 교제나 교통인가?
(만일 communion이 산 사람 사이의 교제나 교통이라면 사도신경(신앙의 맹세나 고백)에서 굳이 표시할 필요가 있을까?)
또한 saint가 살아있는 거룩한 그리스도 교인인가 아니면 거룩하게 죽어서 성인(천국에 간 사람)이 된 사람인가?

cf.1
[Latin] descendit ad inferos, tertia die resurrexit a mortuis, ascendit ad caelos
[English] he descended into hell; the third day he rose again from the dead; he ascended into heaven

2009년 9월 29일 화요일

저자 시와 앞치마 불 ; 市 vs 巿

 (시; 「」+「巾」; 5획):  저자(買賣之) 시
巿 (불; 한 번에 내려 긋기; 4획): 앞치마(膝布) 불

沛水(패수)라고 할 때의 沛 자에서 삼 수를 빼면 저자 市(시)가 아니고 앞치마(슬갑) 巿(불)자가 된다.
또한 肺炎(폐렴;폐염)이라고 할 때의 肺 자 중에서 육달월(月)을 빼면 앞치마 巿(불)자가 된다.

剖首(부수)와 聲符(성부)가 만나면 형성문자(形聲文字)가 되며, 형성문자는 전체 한자의 9할을 차지한다고 한다. 즉 沛 자의 삼 수 변은 물을 뜻하고 오른쪽의 앞치마 불 자는 발음을 나타낸다.
그러니까 허파 폐 자의 오른쪽 부분(聲符; 소리 부분)은 저자 시라는 齒音(치음) 계가 아니라 앞치마 불의 脣音(순음) 계이며, 획수도 앞치마 불은 4획이고 저자 시는 5획이다. 따라서 巿(불)자와 市(시)자는 아래에서 보듯이 비슷하게 보이지만 전혀 다른 글자이다.

cf.1 앞치마 불 ;  巿
cf.2 저자 시 ;     

2009년 9월 27일 일요일

민주주의는 다수결이 아니다

다수결은 민주주의의 원칙도 특성도 아니다.

흔히들 많은 사람들이 민주주의는 다수결이라고 노래하듯이 말하곤 한다.

국민학교 다닐 때 짝짓기 문제에서 민주주의와 다수결을 연결하는 줄을 그어보지 않은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다.

민주주의(民主主義)는 지배받는(시민 또는 국민) 또는 그들의 위임을 받은 사람들(대의원)에 의해 지배가 이루어지는 정치 체제이다.

다수결은 민주주의를 이끌어가는 과정에서 다른 어떤 방법(토론,토의,대화,타협,설득,양보 등)에 의해서도 합의점에 이를 수 없는 경우에 취하는 마지막 수단(last resort)일 뿐이다.

단지 한 사람(예, 3천만 명 중에 1500만 + 1 명) 많다고 해서 다수결로 대부분의 사안을 결정해 버린다면 이는 곧 다수의 횡포(다수에 의한 독재 또는 중우정치衆愚政治)가 되는 것이다(대의민주제에서도 비례의 문제이지 크게 다르지 않다).

따라서 다수결이 민주주의의 원칙이나 속성이라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고통과 즐거움은 상계할 수 없다. 어떤 사람의 편익과 다른 사람의 희생을 상계해서는 아니 된다. 이 원칙을 어기면 민주주의는 이름만 남고 전체주의로 흘러가고 만다.

이상한 계산 ----- 신규회원 회비(가입비)

회원이 10-20 명정도의 소규모 동창회(친목계 또는 상조회 성격)에서 신규 회원이 들어올 때 가입 회비를 얼마로 정할 것인지를 두고 다투는 경우가 많이 있다. 심한 경우에는 이러한 다툼 때문에 회가 깨지는 경우도 있다.

아래 예에서 회원수가 10명이고 잔고가 100만원이라면 신규 가입자는 10만원을 내면 된다.
그러나 만약 잔고가 10만원이라면(경조사 등이 많아 지출이 많이 일어난 경우) 신규 회원은 1만원만 내면 되고 잔고가 1천만원인 경우는 100만원을 내면 된다.
그러나 잔고가 0원이거나 -50만원인 경우는 어떻게 할 것인가?
기본적으로 잔고를 단순히 1/n 으로 하는 것은 가장 정확하고 타당한 계산인 것 같이 보이지만, 위와 같이 가장 모순된 계산 방식이다.
따라서 신규회원의 가입시(특히 회가 10년 이상 오래 지속된 경우)에는 그 동안 수지를 감안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기본 입회비(예 50만원) + 얼마 하는 식으로 전원일치-1(U-1 Rule) 등의 의결 방식으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회비) 본회는 경조사 등 경비를 조달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기본 회비를 징수한다.

1. 월회비는 매월 20,000원으로 한다.

2. 신규 입회시 입회비는 본회 잔고를 회원수로 나누어서 계산하여
인당 잔고를 입회비로 정한다.

2009년 9월 1일 화요일

호열자는 콜레라(그리스어 χολέρα ; kholera )의 중국어 표기 虎列剌(호열라; ho le la)를 한국에서 虎列刺(호열자)로 잘못 읽은 것입니다

'콜레라'를 한자로 표기할 때에 '虎列刺'(호열자)로 적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虎列剌(호열라;호렬라)의 오기 誤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콜레라(kholera)란 말을 도입할 때 한자(중국어)표기인 虎列剌의 마지막 글자인 剌(수라 라)를 刺(찌를 자)로 잘못 읽어 虎列刺(호열자)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虎列剌가 호열자가 아니라 '호열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나 이 또한 우스꽝스러운 일입니다. 虎列剌는 kholera의 音借(음차)이므로 '라'자를 놔 두고 굳이 '랄'자를 쓸 필요가 있을까요?
때늦게나마 굳이 바로잡는다면 당연히 '호열라' 또는 '호렬라'로 고쳐 불러야 되겠지요.

Kholera를 虎列剌로 음역하였을 때에는 전문적으로 말하면 kho(된 히읗)-le(lie)-la 라는 音價(음가)를 취했으리라 추정됩니다.
(만약 英語의 cholera를 音寫했다면 牙音(ko) 을 놔두고 喉音인 虎(ho)자를 썼을 리가 없음.)

중국어에서 외래어 표기할 때에는 현재의 발음보다 原音(원음)을 취하는 것이 원칙(통례)인 것 같습니다.
(예; 기독교(基督敎)의 基督은 현재 발음은 '지두'이지만 원음은 구개음화하기 전의 '기독'(kitok)으로 추정됩니다.
CANADA(加拿大)는 '쟈나다'가 아니라 '가나다'
KINGSTON (金士顿)은 '진스둔'이 아니라 '김스돈',
Kentucky (肯塔基)는 '컨타지'가 아니라 '컨탑기'입니다.)
참조(zdic.net): 虎列拉,霍亂的別名。為英語cholera的音譯。見「霍亂」條。或譯作「虎列剌」、「虎烈拉」、「虎烈剌」。

짜장면과 간짜장의 가장 큰 차이 : 전분(澱粉 ; 녹말)

간짜장과 짜장면의 근본적 차이는 간짜장에는 전분(澱粉 ; 녹말)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간짜장의 干은 (전분이) 말랐다 없다라는 뜻입니다.

짜장면(중국어 간체: 炸酱面, 정체: 炸醬麵) 또는 자장면은 야채와 고기를 넣고 식용유와 함께 춘장을 넣어 볶은 양념을 밀가루를 반죽하여 늘려 만든 국수에 비벼먹는 한국식 중화요리이다.
대한민국에서 짜장면은 다른 외식용 식단과 비슷한 가격대이며, 거의 전국 어디에나 배달을 시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다.-위키백과


2008년 6월 30일 월요일

쿱의 의미 ; KooB은 BooK을 거꾸로 쓴 것이다. "BooK" spelled backwards.

느닷없이 웬 KooB 쿱이 나타나서 빙빙 돕니까?
이 글자가 KooB 쿱으로 보입니까?
발상의 전환을 해 보세요. 코페르니쿠스적인...
지구는 돈다...KooB 쿱도 돈다. 고로 KooB 쿱은 BooK 붘이 된다.
아아! 이제야 알겠어요...
(꼭 코에 물이 들어가야 물에 빠진 줄 알게 되면 IMF를 또 만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어요.)
왜 그러면 BooK을 안 쓰고 KooB을 써서 헷갈리게 하느냐고요? 그것은 book.com이라는 도메인네임을 이미 세계최대(?)서점인 미국의 Barnes&Noble이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왕년의 세계최대 분유 Brand가 KLIM이었는데 그것이 바로 Milk를 거꾸로 쓴 것(유식하게 말하면 逆綴)이랍니다.
"BooK" backwards spelled.

또한 쿱은 방글라데시 말로 아주, 매우 라는 뜻이랍니다.
ex; 아주 좋습니다------------------------
쿱 발로(라게), 아주 맛있습니다------------------------
쿱 모잘(라게) 참 좋아합니다-----------------------
쿱 뽀촌도 꼬리 매우--------------------------------
쿱/오넥/베쉬 아주 좋습니다-----------------------
쿱 모자/ 발로(라게) *
서울경제 기사 : [소낙스] 클릭만으로 사이트 찾아주는 '쿱' 오픈

2008년 5월 10일 토요일

파나마운하는 산정호수[Gatun Lake]를 지나 대서양으로 간다.

파나마운하( Panama Canal Expansion)는 NeoPanamax급의 큰 배가 Cocoli Locks를 거쳐서 태평양과 대서양을 맞바로 건너다닌다.

*파나마운하 : 대운하
5대양에서 가장 큰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고, 절약되는 항로 및 톤마일 면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대운하
*Gatun Lake ; 1913년 준공(2016.06.26 확장)후 1936년 Lake Mead 완공까지 세계최대의 인공호수

그리고 유치한 질문 하나 할까요?
LA(Calif.)는 우리나라 쪽에서 보면 일본을 지나 훨씬 동쪽에 있는데 동해안일까요 서해안일까요?
미국지도를 놓고 봐도 되겠지만 지구본을 보는 게 빠르고 이해하기 쉬울 것 같네요.

LA는 미국의 서쪽 태평양 연안에 있으므로 미국의 서해안이 맞지요. 뉴욕은 동해안(대서양), 
뉴올린즈는 남해안(걸프만)......

여하튼 파나마운하는 남북으로(더 정확하게는 동남에서 서북으로) 뻗어있다는 것이 주목할 점이다.

2008년 3월 15일 토요일

감사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감사 [感謝] ...고맙게 여김. 또는 그것을 표현하는 말.
축하 [祝賀] ...남의 좋은 일을 기뻐하고 즐거워함.
사죄 [謝罪] ...지은 죄나 잘못에 대하여 용서를 빎.

흔히 많은 사람들이 '감사드립니다' ,'축하 드립니다' 또는 '사죄드립니다' 와 같이 말하는데, 축하를 드리다'나 '감사를 드리다'라는 말은 옳지 않다고 합니다.

먼저 '감사'의 뜻을 살펴보면 '고마움을 느끼는 말'이며 이는 말하는 사람이 주체이므로 "'고맙게 여기는 말'을 드리는 것이 아니고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합니다"로 표현하는 것이 옳습니다.

또한 '축하'는 "'남의 좋은 일을 기뻐하고 즐거워함'을 드리는 것"이 아니고 "상대방의 좋은 일을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로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축하드립니다'로 말하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상대방에게 줌으로써 말하는 사람은 이미 '기뻐하고 즐거워하지 않는 것'으로 되고 맙니다.

마찬가지로 '사죄'도 '자기의 지은 죄나 잘못에 대하여 용서를 빎'을 드리는 것이 아니고 "저의 지은 죄나 잘못에 대하여 용서를 빕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따라서 '감사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사죄드립니다'가 아니고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사죄합니다'로 말하는 것이 어법에 맞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이런 표현이 존대에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감사 축하 사죄 등의 한자말(고립어)에 굴절어 어미가 결합합으로써 생기는 뉘앙스나 부조화는 지속적으로 연구/검토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아버님 옷님에 검불님이 붙으셨습니다.' 하는 것과 같이 지나친 공대나 비존칭범용보조어간('시')의 남용도 고쳐야 할 습관입니다.

2007년 9월 9일 일요일

Badook ; 바둑의 영문표기는 baduk이 아니라 badook이 좋습니다.

바둑은 영문으로 baduk이나 badook으로 표기하고 있지만,
baduk은 영어권에서는 bad UK를 연상시키는 만큼 badook으로 표기하는 게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또한 BaDook의 둘째 음절인 DooK의 가운데 들어가는 'oo'는 흑백의 바둑 돌을 각각 상징할 수
있으므로 badook으로 표기하는 것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본인의 바둑 사이트 모음인 http://www.koob.com/baduk.html에 영국(UK)의 호텔.식당 등에 관한 Google의 광고가 자주 게재되고 있어서 실소를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영문표기는 그 표기에서 느껴지는 영어권의 정서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2007년 7월 18일 수요일

베이징 Beijing[Peking] 타이페이 Taibei[Taipei] ----- 타이베이가 맞습니다.

북경(北京)의 '북'은 '베이'[베이징]인데 왜 타이완의 수도 臺北의 '북'은 '베이'가 아니고 '페이'[타이페이]가 되었을까요?
보통화(중국표준어)와 國語(타이완표준어)의 발음이 틀려서일까요?
'베이'(北) 발음은 둘 다 100% 같습니다. 단지 표기의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북경을 Peking이라고 하지 않고 현재 Beijing이라고 표기하고 있는 데 상응하는 타이완의 수도 이름은 Taipei가 아니고 Taibei라고 해야 맞습니다.
타이완의 제1항구이자 2대 도시인 고웅(高雄)도 Kaohsiung(카오슝)이 아니고 Gaoxiong(가오슝)으로,
우리나라의 인천에 해당하는 기륭(基隆)도 Keelung이 아니고 Jilong으로 표기하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중국은 아래 참조에서 보듯이 1978년에 Pinyin(한어병음)방식을 채택하여 일거에 중국어의 로마자 표기를 변경하여 강제시행해 오고 있지만,
타이완은 그에 동참하지 않고 재래의 표기법을 수십년간 유지해 왔으며,
2000년부터 시중에서 쓰는 대로 표기하는 PinYin(통용병음)을 도입하였다가, 중국과의 불일치로 인한 경제적 손실 등을 감안하여 마침내 2009년부터 중국과 같이 한어병음을 사용키로 하였습니다.(Wade-Giles and other less prominent romanization systems have been used in Taiwan for decades, leaving many place names for example with multiple spellings.=> http://edu.ocac.gov.tw/culture/chinese/cul_kungfu/pinyin1.htm)
따라서 같은 한자이면서도 중국과 타이완간에는 로마자 표기가 상이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참조: 중국어 표기법 차이(Pinyin과 Wade)
중국에서는 외국인들이 고안한 Wade-Giles식 (1859년에 Thomas Francis Wade가 만든 것을 1912년 Herbert Allen Giles가 보완)이 주로 사용되고 그밖에 Yale식, Chinese Post Office식도 병용되어 오다가 1978년 소위 Pinyin 방식이 채택되어 그때까지 쓰이던 'Peking'이 'Beijing'으로 바뀐 것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것이다. 국제 언론에서도 한동안 우왕좌왕 하다가 AP통신 같은 경우 'Mao Tse-tung'만은 그대로 하고 'Deng Xiao-ping' 등 다른 이름들은 새로운 방식을 따른다는 식으로 방침을 정했는데 결국 시간이 흐름에 따라 국제 사회가 점차 Pinyin 방식을 받아들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금 세계 지도에 나오는 중국의 성(省)들의 이름을 보면 대개 새 방식에 따라 'Shandong, Jiangxi, Zhejiang, Shanxi, Jilin, Guangdong' 등으로 되어 있다.(source: 김명식)

2007년 7월 8일 일요일

대마도가 아니라 대마 즉 쓰시마(두섬)입니다. 對馬島가 아니라 對馬 즉 두 섬(二島)입니다.

대마도(對馬島)를 일본사람은 대마(對馬)라 표기하고 "쓰시마"로 읽는다.
즉 '쓰시마시마(TSUSHIMASHIMA)'라든지 '쓰시마노시마(TSUSHIMANOSHIMA)'라고 읽지 않고 '쓰시마'( TSUSHIMA)로만 읽는다.(특별히 '쓰시마'를 '쓰시마市(對馬市)' 등과 구별하여 섬이름임을 강조하는 경우에만 '쓰시마노시마(TSUSHIMANOSHIMA)'(對馬島)라고 쓰는 경우가 있다.)
왜냐하면 '쓰시마' 자체에 이미 '섬'을 뜻하는 '시마(SHIMA)'(島)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이미 독도편에서 말한 바와 같이, 대마도는 일찍이 우리나라에서 볼 때 남북 두 섬으로 보여 '두 섬'(二島)이란 순수한 우리말로 불리어져 왔으며,일본어로 발음하면서 자연스럽게 '쓰시마'로 바뀐 것이다.('쓰시마섬'이라고 부르면 '두섬섬' 二島島 이 된다.)

그런데 왜 '쓰시마'를 對馬라고 표기하는 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뚜렷한 설說 이 정립되어 있지 않다.
필자는 다음과 같은 설을 주장하고 싶다.
對馬란 표기가 처음 나타나는 곳은 기원 후 3세기의 '위지동이전'(魏志東夷傳)인데 중국사람들이 들은 '두섬'은 당시 발음으로 '두이마'로 들려서 거기에 상응하는 한자 즉 對馬로 차음借音한 것으로 보인다.

즉 다음과 같은 음운변천이 일어났다고 추정된다.

두울셤 > 두셤 > 두시마(tusima) > 두+ㅿㅣ+마(tuzima) > 두이마(tuima)('ㅣ'모음 앞에서 ㅿ음 탈락)

* 참고1: 대마도는 한 섬인가 두 섬인가?
대마도는 주된 섬과 여러 부속 섬으로 되어 있는데, 주섬의 중앙부에는 아소만(浅茅湾)이 위치한다. 주섬은 일찍이 하나의 섬이었으나, 1672년에 오후나코시 세토(大船越瀬戸)가, 1900년에는 만제키 세토(万関瀬戸)가 건설되어 길쭉한 주섬을 남북 2개로 분리하고 있다.
과거에는 남쪽을 上島, 북쪽을 下島라 부른 적도 있지만, 현재는 만제키 세토 이북을 上島(가미시마),이남을 下島(시모지마)라 부른다.(위키피디아)

* 참고2: 대마도 교통
●서울에서 열차와 배로 5시간 거리
대마도와 부산 간 거리는 49.5km인 반면 대마도와 일본 규슈(九州)[FUKUOKA]는 138km나 떨어져 있다. 대마도의 남북 길이는 82km로서 대마도 북단에서 부산까지의 거리가 대마도북단에서 남단까지의 거리보다 더 가깝다. 대마도 주민들은 1950년대 초반까지 저녁 때 배를 타고 부산에 와서 술도 마시고 영화도 보고 놀다가 이튿날 아침에 돌아갔다고 한다. 이후 오랫동안 부산∼대마도 간 뱃길이 끊겼으나, 1999년 정기여객선이 운행되면서 대한해협은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특히 2004년 고속철도가 개통된 이후 이제는서울에서 KTX로 06시 출발하면 11시 대마도 도착/ 12시에는 이즈하라(厳原)에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