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30일 월요일

쿱의 의미 ; KooB은 BooK을 거꾸로 쓴 것이다. "BooK" spelled backwards.

느닷없이 웬 KooB 쿱이 나타나서 빙빙 돕니까?
이 글자가 KooB 쿱으로 보입니까?
발상의 전환을 해 보세요. 코페르니쿠스적인...
지구는 돈다...KooB 쿱도 돈다. 고로 KooB 쿱은 BooK 붘이 된다.
아아! 이제야 알겠어요...
(꼭 코에 물이 들어가야 물에 빠진 줄 알게 되면 IMF를 또 만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어요.)
왜 그러면 BooK을 안 쓰고 KooB을 써서 헷갈리게 하느냐고요? 그것은 book.com이라는 도메인네임을 이미 세계최대(?)서점인 미국의 Barnes&Noble이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왕년의 세계최대 분유 Brand가 KLIM이었는데 그것이 바로 Milk를 거꾸로 쓴 것(유식하게 말하면 逆綴)이랍니다.
"BooK" backwards spelled.

또한 쿱은 방글라데시 말로 아주, 매우 라는 뜻이랍니다.
ex; 아주 좋습니다------------------------
쿱 발로(라게), 아주 맛있습니다------------------------
쿱 모잘(라게) 참 좋아합니다-----------------------
쿱 뽀촌도 꼬리 매우--------------------------------
쿱/오넥/베쉬 아주 좋습니다-----------------------
쿱 모자/ 발로(라게) *
서울경제 기사 : [소낙스] 클릭만으로 사이트 찾아주는 '쿱' 오픈

2008년 5월 10일 토요일

파나마운하는 산정호수[Gatun Lake]를 지나 대서양으로 간다.

파나마운하( Panama Canal Expansion)는 NeoPanamax급의 큰 배가 Cocoli Locks를 거쳐서 태평양과 대서양을 맞바로 건너다닌다.

*파나마운하 : 대운하
5대양에서 가장 큰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고, 절약되는 항로 및 톤마일 면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대운하
*Gatun Lake ; 1913년 준공(2016.06.26 확장)후 1936년 Lake Mead 완공까지 세계최대의 인공호수

그리고 유치한 질문 하나 할까요?
LA(Calif.)는 우리나라 쪽에서 보면 일본을 지나 훨씬 동쪽에 있는데 동해안일까요 서해안일까요?
미국지도를 놓고 봐도 되겠지만 지구본을 보는 게 빠르고 이해하기 쉬울 것 같네요.

LA는 미국의 서쪽 태평양 연안에 있으므로 미국의 서해안이 맞지요. 뉴욕은 동해안(대서양), 
뉴올린즈는 남해안(걸프만)......

여하튼 파나마운하는 남북으로(더 정확하게는 동남에서 서북으로) 뻗어있다는 것이 주목할 점이다.

2008년 3월 15일 토요일

감사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감사 [感謝] ...고맙게 여김. 또는 그것을 표현하는 말.
축하 [祝賀] ...남의 좋은 일을 기뻐하고 즐거워함.
사죄 [謝罪] ...지은 죄나 잘못에 대하여 용서를 빎.

흔히 많은 사람들이 '감사드립니다' ,'축하 드립니다' 또는 '사죄드립니다' 와 같이 말하는데, 축하를 드리다'나 '감사를 드리다'라는 말은 옳지 않다고 합니다.

먼저 '감사'의 뜻을 살펴보면 '고마움을 느끼는 말'이며 이는 말하는 사람이 주체이므로 "'고맙게 여기는 말'을 드리는 것이 아니고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합니다"로 표현하는 것이 옳습니다.

또한 '축하'는 "'남의 좋은 일을 기뻐하고 즐거워함'을 드리는 것"이 아니고 "상대방의 좋은 일을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로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축하드립니다'로 말하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상대방에게 줌으로써 말하는 사람은 이미 '기뻐하고 즐거워하지 않는 것'으로 되고 맙니다.

마찬가지로 '사죄'도 '자기의 지은 죄나 잘못에 대하여 용서를 빎'을 드리는 것이 아니고 "저의 지은 죄나 잘못에 대하여 용서를 빕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따라서 '감사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사죄드립니다'가 아니고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사죄합니다'로 말하는 것이 어법에 맞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이런 표현이 존대에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감사 축하 사죄 등의 한자말(고립어)에 굴절어 어미가 결합합으로써 생기는 뉘앙스나 부조화는 지속적으로 연구/검토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아버님 옷님에 검불님이 붙으셨습니다.' 하는 것과 같이 지나친 공대나 비존칭범용보조어간('시')의 남용도 고쳐야 할 습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