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7일 화요일

쓰나미(TSUNAMI ; 津波 )는 지진으로 인한 해일 海溢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쓰나미(TSUNAMI ; 津波 )는 지진으로 인한 해일 海溢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산사태,해저화산의 분화,운석의 낙하 또는 원인을 알수없는 핵풍(核風) 등에 의해 발생하여 해안(또는 湖岸,江岸)으로 연속적으로 밀려오는 높은 파도를 말한다.(영문 WIKIPEDIA 참조) 쓰나미(津波)의 어원을 한번 살펴보자. 쓰나미는 원래 두나미에서 왔고(다디두데도가 다지쓰데도로 바뀌었다.) 津波의 津(두) 자는 배가 건너다니는 곳으로 우리말로나루이지만, 부두나 마두의 두 자와 어원이 같으면서 (물)머리 또는 입구(突出部分)를 뜻하는 옛말인 것 같다. 또한 津 자의 모양을 보건대 물가에 배를 대던(묶어두는) 간이시설물같이 보인다.(삼수 三水변에 율 聿자이므로 형성 形聲도 아니다.) 나미는 물결(파도)을 의미하지만 원래 우리말 넘이에서 온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따라서 쓰나미는 두넘이 즉 부두를 넘치는 큰 파도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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