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7일 일요일

古事記・日本書紀・万葉集에서의 ㅁ받침의 用例

#0884  計布夜須疑南(kefuyosugiNAM)
#0886 伊能知周疑南(inotisugiNAM) [一云 和何余須疑奈牟](wakayosugiNAM)
#0891 阿我和加礼南(agawakareNAM)( [一云 相別南](sareNAM)
#0997 戀度南(koiwaNAM)

#0005, 0029, 0199, 0207, 1335, 1453, 1792, 2236, 2898, 2992 手次,手次(TAMtaki)
#0635 社所念(TAMkoboso) 고보소
#0023 藻苅麻須(TAMmokamasu ; tamamokamas)
#0040 裳乃須十二(TAMmonosusoni ; tamamonosusoni)
#0250, 0936, 0943 藻苅,藻苅(TAMmoka)

#0915 所思(bosiKIM) (들어)보시려무나
#1289 鳥猟為(kariseKIM)  (새)사냥하려무나
#3688 夜杼理須流(yadorisuruKIM) 묵으려무나
#3825 息此(yamiKIM) 쉬려무나

#1022 手向(たむ) =為(ため)=tam

2015년 6월 6일 토요일

古事記・日本書紀・万葉集에서의 liaison(및 確連)의 用例

(万葉集 22) 湯津盤村(yutihare): yutu +ihare > yut + ihare > yuTIhare
                湯津盤村 = 湯津石村 : ゆついはれ>ゆちはれ(yuTIhare)
(#38)黄葉頭刺理 = 黄葉加射之(nibakasari)
         加射之 (ka + sa(l) + i) (가살+이) >가사리(かさり)
(#55,#298,#3154)亦打山(matume) = 真土山(#543), 信土山(#1680)(matume),(#3009)又打山(matume) > 松山
(#88) 穂上尓霧相(ほかにきらひ ; hokaniKIRAHI)
   (alternatively : ほかにむさ)
(#117) 益卜雄(masurawo) ますらを ma(s) + urawo > maSUrawo
(#308)常磐成, (#922)多吉能床磐乃, (#988)常磐尓座, (#2444)常石有
           toko>tok + iha > tokiha(ときは)
(#387,404)無有世伐(nakariseba), (#540)為便無有都流(subenakarituru), (#606)止時無有(yatonakari), (#1857)春無有来(harunakare) : 無(NAk) + 有(ARI) > NAKARI
(#114)事痛有登母 こちたとも : koto>kot + ita
(#116)繁美許知痛美 しげみこちたみ ditto
(#538)繁言痛 しげこちた ditto
(#748)辞痛吾将為 こちたせむ ditto
(#1343)事痛者 こちたば ditto
(#2535)人尓事痛 とにこちた ditto
(#2895)繁三言痛三 しげみこちたみ ditto
(#2938)繁三毛人髪三 しげみそちたみ soto(毛) > sot + hita
(#146)君之結有(kimigaYUHU, (#763)結有者(YUHUba)
(#289)張而懸有(harikaku)
(#537)君伊之哭者(kiM + i > kimi)
(#565)照有月夜尓(tereruyoni) 
(#622)汝乎社念(nawosamohi ; なをさもひ)
(#635)珠社所念(tamasabone ; たまさぼね)
(#1075)海原之(BARA ; 바라 > 바다), (#252)泉郎跡(BARATO < BARAHITO = 海人)
(#1301)玉故(ため <たまゆゑ ; tam+yuwe)
(#2229)玉作有(tamtuku ;玉月)
(#2791)貫有玉之(nukutamsi)
(#3856)作有流小田乎(つくる)

*去来者
1. 春去来者(#16, #199, #260, #1830, #1832, #3221) : harioba 봄[発]이오면
2. 秋去来者(#1047) : akioba 가을이오면 (春 vs 秋)
3. 夕去来者(#45, 1816) : yuhioba 저녁이오면
4. 夜去来者(#1101) : yohioba 밤이오면

*確連
(#20)武良前野逝 =muraMA'Eyu(村前行)
(#45)坂鳥(さか), (#3092)菅鳥(すか)
(#78)所見(bomi) = 見 , (#253)可古能嶋所見 [一云 湖見]
(#655)神祇毛知寒(kamimosiran)
(#802,#804,#892)物能(もの)
(#1521)風雲者(kamowa ; 鴨は)

2015년 3월 22일 일요일

万葉集 915 : 千鳥鳴 三吉野川之 川音 止時梨二 所思公 ちかな みよまなの かはね やとなしに ぼしきむ 디카나 미요마나노 가하네 야토나시니 보시김

千鳥鳴 三吉野川之 川音 止時梨二 所思公.
(ちかな みよまなの かはね やとなしに ぼしきむ.)
(tikana miyomanano kahane yatonasini bosikim.)
(디카나 미요마나노 가하네 야토나시니 보시김.)

乳鳥노래 滝前川의 물소리 그츨새 없이 들어보자꾸나.

原文: 千鳥鳴 三吉野川之 川音 止時梨二 所思公.

cf.1 千鳥 > 乳鳥(#268)
     乳鳥鳴(ちどりなく) > ちかな
cf.2 瀧 = 三吉(みよ; miyo : 瀧의 破字) (#910, #911, #912, #913, #914, #916)
     三吉(miyo = 宮) > 芳野離宮

2015년 3월 13일 금요일

万葉集 1701 : 佐宵中等 夜者深去良斯 鴈音 所聞空 月渡見 さよなら よはふけぬらし かりね ぼきそ つわみ 사요나라 요와후케누라시 가리네 보키소 두와미

佐宵中等 夜者深去良斯 鴈音 所聞空 月渡見.
(さよなら よはふけぬらし かりね ぼきそ つわみ.)
(sayonara yowafukenurasi karine bokiso tuwami.)
(사요나라 요와후케누라시 가리네 보키소 두와미.)
깜깜나라 밤이깊어가니 기러기소리 듣기야 두세와.

原文: 佐宵中等 夜者深去良斯 鴈音 所聞空 月渡見.

cf1. 所 = ㅂㆍ(바 or 보; ba or bo)
  *立所見而(#48)(いぼみて ; 이ㅂㆍ미테 ; ibomite) =>바라보고; 이윽히 보며
  *可古能嶋所見 [一云 湖見](#253)(所見 = ぼみ;보미)
cf2. 月渡見(つわみ) = つしわ(月西渡 ; 두시와) : 止しなさい(yosinasai)

2015년 2월 20일 금요일

五十(イ)의 語源 : 異(コト) ; 特別的 vs 五十(いそ or いさ) ; 奇才異能的 丈夫

1. 異(コト) => 五十(イ)
   * 特別的:奇異. 異聞. 異彩. 奇才異能(特殊的才能)
2. 異斯夫 => いさ[]
   異斯夫 = 잇부(is+bu) > 잇우(is+wu) > 잇오(is+wo) >이ㅅㆍ오 (isㆍwo)  
   * 伊叱夫禮知奈末(れちなま)
3. 五十 = 五十(イ) = 五十(いそ or いさ) = 五十(さ)
   五十開(いさき; is+aki)(#931)

cf.1 : #3099(野者殊異為而)
cf.2 : 比古伊佐勢理毘古命(記 中-1) = 彦五十狭芹彦命(紀 巻四)(ひこいさせりひこみ)

2015년 2월 14일 토요일

万葉集(만엽집)에서 살펴본 이나 いな(ina ; 伊奈,稲,印南)의 意味 : 이내,바로, 直後

いな(伊奈,稲,印南) : 어떤 event가 일어난 후 아주 짧은 시간(이나,이남,이나미 ; 이내,바로, 直後) 또는 바로 접한 장소.
(いくつかのeventが起こった後, 非常に短い時間(短い後に;すぐに; 直後)または直接接した場所.)

いなつま(inatuma ; 印南都麻, 稲日都麻 ; 伊奈美嬬 ; inamituma) : 바로 그때(途端に ; just at the moment)

いなば(伊奈婆) : ...하자마자(...すぐ) ; 막 ...하면(先ほど...と) ; 막 ...했는데(先ほど...した).

參照 :
#0014(伊奈美),#303(稲見乃海之)
#78(置而伊奈婆),#3474(伊奈婆),#3477(古要弖伊奈婆),
#4008(無良等理能 安佐太知伊奈婆)
#3550(於志弖伊奈等)
#253(稲日野),#938(稲見野),#4301(伊奈美野)
#412(伊奈太吉尓),
#509(稲日都麻)
#942(伊奈美嬬),#3596(印南都麻)
#1178(印南野者 = 思賀麻江者),#1179(印南野)
#1520(伊奈宇之呂 : すぐ後ろ ; 바로 뒤)
#3351(伊奈乎可母),#3470(伊奈乎加母) : 방금이라도(今でも)

2014년 12월 31일 수요일

万葉集(만엽집)에서 살펴본 みやこ [都·京] 의 語源 ; みやこ는 宮(みや or みよ)이 있는 곳(宮処)

みやこ는 宮(みや or みよ)이 있는 곳(宮処)이며, 천자 또는 왕의 거처가 있는 곳임.

*參照
#51 明日香風 京都(みやこ)乎遠見
#3231 故王都(みやこ)跡津宮地
#3324 藤原 王都(みやこ)志弥美尓
#886 京師(みやこ)乎美武等
    京師 : 天子所居
#29 日知之御世従 [或云 自宮]
      御世従 = 自宮 ∴ 宮 = みや or みよ

東(ひがし) 語源 : ひむか(日向處)し : 東(し)

ひがし< ひんがし< ひむか(日向処)し

東の 訓読は し(시 or 새), しの 訓解は ひむか(日向処)(히무ㄱㆍ)

東[破字解]: しのめ < しののめ(小竹之目 ; #2754) [日 ≒ 目]

  東(し) :
  東細布(したへ)(#2647) = 布細布(したへ)(#2515)

2014년 11월 15일 토요일

天渟中原瀛真人 anunara yamato(あぬならやまと)?

天渟中原瀛真人(謚曰天武天皇)
あぬならやまと(anunara yamato)
天武天皇天渟中渟中此云農難原瀛眞人天皇[日本書紀 巻第二十八 天武天皇紀上]
                               ぬならやまと

cf.1 瀛(ヤゥ) : 大海 ∴ 瀛真人 > やまと
cf.2 大海人 > 天武 > あまと(< 아마ㅌㆍ)
cf.3 (万葉集#156)

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倭,大和,日本(왜 대화 일본)을 破字 파자하면 같은 YAMATO(야마토)가 될 수 있다.

倭,大和,日本(왜.대화.일본)을 破字하면 같은 YAMATO(やまと)가 될 수 있다
如果破字倭.大和.日本可以相同YAMATO.
倭(10劃)
大和(11劃)
日本(9劃)
倭 =>大和 (*口一是女的破字)

cf1. (#1678) 昔弓 = 鵲
cf2. (#23) 白水(sami) = 泉(saem ; 샘; spring)
             白水= 出水(일미; ilmi; いるみ > いづみ) = 泉
                     出雲(일모; ilmo; いるも >いづも)
cf3. 海 : 水(mi) + 毎(koto) > みこと
cf.4 紫 > 此糸(いと) : 齋戸
cf.5 木 > 八十(やそ)
cf.6 智男雲(#160) > 知田雨日力云(したまひりふ) : 下玉拾ふ

2014년 11월 6일 목요일

万葉集(만엽집)에서 살펴본 古(いにしえ < いにしへ; inisihe; 예)의 語源 어원 : いにし(去) + へ(者,家,部,鄕) ; 지나간 것(또는 때)

古 = いにし

いにし(去) + へ(者,家,部,鄕,日,邊)
지나간(去) + 것(또는 때)
지나간(옛) + 것(터,곳,고을,마을,집) => 예(ye)
古 = 昔 = 去(いにし)

*參考
古尓之郷(#103)
古部(#46, #3791)
古家(#1798)
去家(#2628)
昔者(#378, #1096)
立西日(#443)
去尓之日(#3863) 立尓之日(#1910)
伊尓之敝(#3973, 3985, 3986, 4094, 4099, 4119, 4122, 4467), 伊尓之邊(#4003)

2014년 11월 1일 토요일

万葉集에 나오는 八隅知之,安見知之 등 やすみしし는 あみしか로서, 아십니까? 아시나요?로 해석함이 바람직. (削除합니다. =>特定先行語)

万葉集에 나오는  八隅知之,安見知之 등 やすみしし는 あみしか(amisika)로, 
아십니까? 아시나요? '당연히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当然知っておくべき重要な事項)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やすみしし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万葉仮名는 #4266의 安美知之(あみしか)입니다.
cf.1 
八隅知之(#0003, #36, #45, #50, #52, #152, #155, #159, #162, #199 등)
安見知之(#38, #204, #329, #917, #926, #1062)
安美知之(#4266)

高嶋之(#1171, #1172, #1690, #1718, #1734) = 아심까(asimka)?

2014년 10월 22일 수요일

만엽집 총 4516수 중 511군데에 나오는 이모(いも; 妹)는 남자가 여자를 이무롭게 일컫는 말로서 처 또는 연인을 뜻한다.

万葉集의 전체 4,516首 중 511군데(万葉仮名분 除外)에 나오는 이모(いも; 妹)는, 남자가 여자를 이무롭게 부르는 말로서 主로 妻 또는 戀人을 뜻한다.

근자에 식당 등의 여자종업원(또는 식당주인)을 부를 때에 비속어로 사용하는 '이모'라는 말이 혹시 1400년 전 일본에서 쓰던 말이 되살아난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cf.1 妹(いも) : 男が女を親しんでいう語. 主として妻・恋人をさす.

2014년 10월 4일 토요일

万葉集의 毛野는 애초에 固有名詞가 아니라 윗께, 아랫께 하는 普通名詞(께매;ggemae;ケマえ )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나중에 上毛野는 上野国、下毛野는  下野国으로 변한 것으로 추정할 때, 毛野의 毛는 생략해도 좋은 글자로  보이며,
따라서 万葉集의 可美氣野나 之母家野의 毛野는 애초에 고유명사가 아니라 윗께(메 or 나),아랫께(메 or 나) 하는 '윗마을 언저리' 또는 '아랫마을 언저리'라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참조1
印南(#1178)(いなまえ; inamae or inammae) = 思賀麻江(しかまえ; 只前==)  

*참조2
 : '그때 또는 그 장소에서 가까운 범위'

2014년 9월 30일 화요일

万葉集 天豊財重日足姫 (あたたかひ あし ; atatakahi assi)

天豊財重日足姫天皇

天豊財重日
atatakahi(あたたかひ)

足姫 = 姫
assi ; 아씨 ; ひめ

cf.1 万葉集 01/0007
題詞 明日香川原宮御宇天皇代 [天豊財重日足姫天皇] / 額田王歌 [未詳]

2014년 9월 20일 토요일

古事記・日本書紀・万葉集에서의 사이시옷(및 반시옷)의 用例

사이시옷(ㅅ 또는 반시옷 ㅿ) : 뜻은 없고 앞말과 뒷말을 이어주는(또는 冠形格) 音素.

1. 사이시옷
於伎都渚尓(#3348)
可美都氣努(#3404,#3405,#3407,#3415, #3417,#3418,#3420,#3423)
可美都氣野(#3406) = 賀美都家野(#3412) = 可美都家野(#3434)
之母都家野(#3424) = 志母都家努(#3425)
等保都安布美(#3429)
於吉都麻可母能(#3524)

奥津白波(#83, #294), 奥津白浪(#306)
奥津藻毛(#162)
奥津浪(#303)
三食津國(#934), 御食都國(#933, #3234)
塩津菅浦(#1734)(しほすか) 
瀧津湍音乎(#1878)
天津領巾毳(#2041)
狭野津鳥(#3791)

常都御門跡(#174)
意枳都布可延乃 (#813)
等富都比等(#857), 得保都必等(#871), 登保都比等(#3947)

波奈都豆麻奈礼也(#3370)
五百都綱波布, 五百都々奈波布(#4274)
左日鹿野由(#917) = 雑賀野ゆ(삿가마에유)
狭日鹿乃浦尓(#1194) = 雑賀の浦に(さっかのかに)
海津路乃(#1781) = 海つ道の

佐怒都登理(記 上-4) = 狭野津鳥(#3791)
爾波都登理(記 上-4)
淤岐都登理(記 上-4), 於岐都登理(記 上-4)

宇沙都比古・宇沙都比賣(記 中-1)
建吉備津日子命(記 中-1), 大吉備津日子命(記 中-1)
吉備津彦命(紀 巻四)

伊叱夫禮智干岐,伊叱夫禮知奈末(紀 巻十七)

菜採須兒(#0001)

2. 반시옷()
 稲日野毛(#253) (いなㅿまへも)
  *cf.1 稲見野能(#938) = 印南野者(#1178) = 印南野乃(#1179)
 稲日都麻(#509) (いなㅿつま > いなづま ) (4音節)
  *cf.2 伊奈美嬬(#942)

2014년 7월 5일 토요일

万葉集 0015 : 渡津海乃 豊旗雲尓 伊理比紗之 今夜乃月夜 清明己曾 わたつみの たはくもに いりひさし こよひづよ さやきこそ 와타츠미노 다하구모니 이리히사시 고요희두요 사야키코소 (枕詞)

渡津海乃 豊旗雲尓 伊理比紗之[入日刺] 今夜乃月夜 清明己曾.
わたつみの たはくもに いりひさし こよひづよ さやきこそ.
(watatumino tahakumoni irihisasi koyohiduyo sayakikoso.)
(와타츠미노 다하구모니 이리히사시 고요희두요 사야키코소.)

原文: 渡津海乃 豊旗雲尓 伊理比紗之 今夜乃月夜 清明己曽.

cf.1 渡津海(わたつみ) = 海(みこと)の水
cf.2 豊旗雲 : たはくも
  たは・る 【戯る・狂る】
cf.3 伊理比紗之(いりひさし) = 入日刺(#135) = 内日刺(あねさ) : 안ㅿ삿
cf.4 清明己曽 = さやきこそ
    [清明 = さやあき > さやき]

2014년 6월 19일 목요일

이름자에 나오는 솥귀현 鉉자는 삼정승(三政丞)의 하나를 뜻하기도 한다.

이름자 특히 돌림자에 많이 쓰이는
솥귀현 鉉자는,
나라를 의미하는 솥을
떠받치는 기둥과 같은 존재
즉, 삼정승
영의정(領議政) 좌의정(左議政) 우의정(右議政)을 말한다.

2014년 5월 27일 화요일

古事記・日本書紀・万葉集에서의 아래아(アレア)와 ㄷ받침의 用例

cf.1 武甕槌(タツ; tawutu)(日本書紀)建雷(tafut)命
   * 雷 ; 1音節(훋 ; fut)
     建布都(たふつ)神 = 豊布都(たふつ)神
   * 建(た) = 豊(た) = ㄷㆍ[アレア] > 豊(た)洲(万葉集 #3130) : 他國
     豊國(#417; #418;#1393;#1767;#2341;#3219;#3220;#3876) : 他國
     経津(フツ; futu)主神
     布都怒志(ふつぬし)命(出雲国風土記)
cf.2 比古伊佐勢理毘古命(記 中-1) = 彦五十狭芹彦命(紀 巻四)(ひこいさせりひこみ)
    五十 = いさ(이ㅅㆍ) ; 五十戸 > さと (#892)五十戸良我許恵波(さとをさがこゑは)
    (#2251)守部乃五十戸之(もりべのさとの)
    (#3847)五十戸長我(さとをさが)
cf.3 笠朝臣麻呂 かさ(の)あそみまろ > かそまろ(?)
     朝臣 >あさおみ>あそ(み)
cf.4 榮時尓(#199) : 榮時尓(さたに or さとに) = 刺竹(さた or さだ)
cf.5 五十開廻有(#931) : いさ(ㅅㆍ)きめぐ
cf.6 所 = ぼ or ば [ㅂㆍ]
     立所見而(#48)(いぼみて) :바라보고
cf.7 干(ほ or は) : ㅎㆍ
     塩干(しほ ; #293)  
     野干玉(=黑玉 ; ぬばたま(눕하다마> 누바다마) ; #302)
cf.8 爲者(ㅎㆍㄴㆍㄴ) = ...함(은) (... するの)(#48)

2014년 2월 7일 금요일

万葉集 48 : 東野炎 立所見而 反見爲者 月西渡 しまけ いぼみて へみするの つせわ 시마께 이보미테 헤미스루노 두세와 (새 앞께 바라보고 돌아봄은 두시와)

東野炎 立所見而 反見爲者 月西渡.
(しまけ いぼみて へみするの つせわ.)
(simake ibomite hemisuruno tusewa.)
(시마께 이보미테 헤미스루노 두세와.)
새 앞께 바라보고 돌아봄은 두세와.
Consider new days ahead, look back not.

原文 : 東野炎立所見而反見為者月西渡.

cf1. 炎 = 火+火 > ひひ > 日日(days) > け(古文辞書)[又 けぶり(炎)のけ(#366;塩焼炎)]
cf2. 為者(ㅎㆍㄴㆍㄴ) : ... するの(は)
      ...하는 것(은) [かつ(重用)] 
     * 者: 놈 자, 것 자 ; 卽物之辭, 如彼者, 如此者
cf3. 含意
     東 vs 西, 炎(雙日) vs 月, 野(front) vs 反(back)
cf4. 東(new)野(ahead)炎(days)
     し       ま(へ)     け(日日)
cf5. 月西渡(please do not ...)
     つしわ(두시와) : 止しなさい(yosinasai)
cf6. 反(へ)見為者 :
     波夜可反里麻世(はやかへりませ)(#3747),波也可反里万世(はやかへりませ)(#3748),
     可反里許武(かへりこむ)(#3770), 可反里吉麻佐武(かへりきまさむ)(#3774)
cf7. 東[破字]: しのめ < しののめ(小竹之目 ; #2754) *日 ≒ 目

  東(し) :
  東細布(したへ)(#2647) = 白細布(#2411, #2846, #2854, #3324)
  = 布細布(#2515) = 敷細布(#2516, #2844)
cf8. 所 : 바 소, 것 소(語辭) ; 곳 소(處) ; 쯤 소(許) > 主訓 : ㅂㆍ(바/보)
    ㅂㆍ(ば or ぼ)
   ex.1 ば : ばしる(天所知流 あまばしる ; 吾代毛所知哉 わしもばしるや)
   ex.2 ぼ : ぼみ[所見(可古能嶋所見 [一云 湖見], 倭嶋所見, 浪上従所見, 不所見十方),
              所念武鴨(ぼねむかも ; #191), 所念武香聞(ぼねむかも; #918)]

2014년 1월 4일 토요일

万葉集 78 : 飛鳥 明日香能里乎 置而伊奈婆 君之當者 不所見香聞安良武 あすかのさとを おきいなば きみがたは ふみからむ (枕詞)

(飛鳥) 明日香能里乎 置而伊奈婆 君之當者 不(所)見香(聞)安良武.(あすかのさとを おきいなば きみがたは ふみからむ.)
(asukanosatowo okiinaba kimigatawa fumikaramu.)
(아스카노사토오 오키이나바 기미가타와 후미카라무.)

原文: 飛鳥 明日香能里乎 置而伊奈婆 君之當者 不所見香聞安良武 [一云 君之當乎 不見而香毛安良牟].

*cf.1.飛鳥(あす) = '明日香'の明日(あす); 飛鳥母 翔毛不上(あすも とびもふか)(#319)
      明 > とぶ(飛) > あ
      日 > とり(鳥) > す

     飛鳥 明日香能里乎
     不是 地名の明日香, 是 (枕詞の)飛鳥(あす ; 앗)が有るところ(処) (明日香)
*cf.2 明日香 : あす(앗)のところ(処)
     万葉集 4516 首の本文中の'飛鳥'(とぶとり ; 訓解)は
  ’あす’を (#78, #167, #194, #196, #319, #971, #3791 ; #3381),
     '明日香'は大部分 ’あすのところ’を意味する枕詞です.
  
     * 訓解 : 訓を覚えやすく解い書くこと
cf.3 里(さと) = 國(くむ) : 刺す処
cf.4 君之當 : きみがた
    妹之當見武(いがたみむ)(#0083)
   為當(はた)(#0074) = 八多也八多(#762) = 波多也波多(#3854)
cf.5 所見 = 見
cf.6 香聞安良武(香毛安良牟) = 鴨在武(#1407) > 哉将有(からむ)(#2297)

2013년 11월 23일 토요일

万葉集 0014 : 高山与 耳梨山与 相之時 立見尓來之 伊奈美國波良 あめよ みりめよ あひと いぼみおに いなみ なら 비산과 천둥산이 만나는 곳을 바라보며 가니 이나미 나라

高山与 耳梨山与 相之時 立見尓來之 伊奈美 國原.
(ameyo mirimeyo ahito ibomioni inami nara.)
(あめよ みりめよ あひと いぼみおに いなみ なら.)
(아메요 미리메요 아희토 이보미오니 이나미 나라.)
비산과 천둥산이 만나는 곳을 바라보며 가니 이나미 나라.
Looking at the place where AME(Ame Yama) and MIRIME(Kaminari Yama) meet, you will soon reach NARA.

原文: 高山与 耳梨山与 相之時 立見尓來之 伊奈美國波良.

*cf1 : 國波良 > 國原(NARA)(#0002) vs 海原(BARA)(#0002)
   伊奈美의 '美'는 뜻없는 어조사(語助辭)(또는 ㅁ받침의 늘어짐).
   (伊奈 = 印南 = 伊奈美)
*cf2 : 印南野(#1178)(いなまえ; inamae) = 思賀麻江(しかまえ; 只前(只先); sikamae)
   只前 = 只先
   印南=只(only,just,merely) + 野 = 前(先, forward, in front) *cf3 : 印南 --- (播磨)国府の 直     (inami)營地?
*cf4 : 相之時 = 아희ㅌㆍ(ahito or ahita) > あひと( < あふところ)
   ㅌㆍ > 터[곳](ところ)
*cf5 : 香具山(かぐめ) = 香來山
   宜取天香山社中土香山、此云介遇(kagu)夜摩(紀-三 神武天皇紀)
*cf6 : 天の香具山(天香山)(あめの香ぐやま) >= 高山(あめ)
 高天 = 阿麻(あま)(古事記 上-2 神代記)
   高 = あ(a) ; 山 = め(me ; 메 ; 매 < 뫼(ムエ)) < Malmö(馬山) : 말뫼
   * (#1213) 名草山 = 名草目(nakame)
*cf7 : 三山歌(高山 畝火 耳梨)
   高山(ame), 畝火(mombi), 耳梨(miri)
*cf8 : 國原(NARA) = 奈良, 名良, 那羅, 平城, 寧楽, 平壤, 平那 : 편평한 땅 > 나라(國)
*cf9 : い(立)[立見尓来之] =い(立)[立所見而(万葉集 48 ; いぼみて)]

2013년 11월 15일 금요일

万葉集 0013 : 高山波 雲根火雄 男志等 耳梨與 相諍競伎 神代從 あめは もんびを をしら みりよ あらそぎ かしゆ 아메와 몸비오 오시라 미리요 아라소기 가시유 (枕詞)

高山波 雲根火雄 男志等 耳梨與 相諍競伎 神代從
(あめは もんびを をしら みりよ あらそぎ かしゆ
(amewa mombiwo wosira miriyo arasogi kasiyu
(아메와 몸비오 오시라 미리요 아라소기 가시유

如此尓有良之 古昔母 然尓有許曾 虛蟬毛 嬬乎 相挌良思吉.
かひならし いにしへも かなるこそ いざも つまを さきょらしき.)
kahinarasi inisihemo kanarukoso izamo tumawo sakyorasiki.)
가히나라시 이니시헤모 가나루코소 이자모 두마오 사겨라시키.)

비는 구름불을 오시라
천둥이여 서로다투어 가시유
이렇게 있을진대

예에도 그러했듯이
이자도 처를 마지리.

高山(ame)波 雲根火(mombi)雄 男志等(をしら ; osira ; come)
耳梨與 相諍競伎 神代從(かしゆ ; kasiyu ; go)
如此尓有良之 古昔毛 然尓有許曾 虛蟬毛 嬬乎 相挌良思吉(sakyorasiki ; 交り).

原文: 高山波 雲根火雄男志等 耳梨與 相諍競伎 神代従 如此尓有良之 古昔母 然尓有許曽 虚蝉毛 嬬乎 相挌良思吉.

*cf.1 (#199)
   虚蝉 = 去鳥(いさ,いざ ; isa, iza ; 이사, 이자 : 今 ; 現世 ; 이제)
   虚蝉(現世) vs 古昔
   去鳥乃 相競端尓 [一云 朝霜之 消者消言尓 打蝉等 安良蘇布波之尓]
*cf.2 (#103)
   古昔 = 古尓之郷(いにしへ) > いへ(古家乃里之 ; #268)
*cf.3 : 三山歌(高山 畝火 耳梨)
   高山(ame), 畝火(mombi), 耳梨(miri)
   비(雨), 번개(雷の光 ), 천둥(雷の音)
  alternatively[枕詞]:
   雨(雨落(うち)の雨), 國からの火(光), 雷(合音)
*cf.4
   畝(= 畆) > もむ(mom)
   雲根火(もんび) = 畝火 = 畆火(mombi) : くもからの火(雲火)
   雲(も)根(ん)火(び) > 雲火
   畝傍=畝火=雲飛(#1335) ; 宇祢備(うねび; unebi)
    < 雲(うん > うね; une) y 火(光)[雲火 or 雲光]
*cf.5 (#907) : 諾之(うし)神代従(かしゆ ; kasiyu ; go)(잘 가시유)
   諾 : 응(うん)(ok ; yes)
   男志等(おしら ; osira ; come) vs 神代従(かしゆ ; kasiyu ; go)
   し : 非尊稱汎用補助語幹
*cf.6
   稲光(いなびかり) : 雲と雲の間、または、雲と地表との間に起こる放電現象
   雲(根)火 : 上記 放電時 雲側の 火光
*cf.7
   挌 = 格(各額切,音隔)(격 > 겨 ) like 安(안 > 아)

2012년 12월 10일 월요일

사주는 빛이다(四柱是光)

사주는 태양이다. 태양에 의해서 해(年度; 띠)와 날짜와 시(時)가 결정된다. 달은 보조적 수단(빛; 태양의 반사광)이다.(또한 달은 지구와 가깝고 인력이 크게 작용하기에 별도로 고려하여야 한다.)
출생의 사주라면 그 사람이 언제 어디서 태어났느냐에 따라서 모두 다르다.
시는 경도(經度)에 따라 달라지지만, 같은 시에서도 위도(緯度)에 따라 달라진다. 
다시 말하면 독도와 백령도는 실제 시각(태양이 뜨고 지는)이 다르고, 
가령 동경 127.5도인 하동(河東)과 호주(Argyle Lake State Park 또는 Madura)에서는 시는 같더라도 계절(태양의 입사각; 빛의 세기)이 정반대가 된다.
(또한 현재 한국 표준시는 한반도의 중심인 동경 127.5도가 아닌 일본의 중심선인 동경 135도를 취하고 있으므로 30분을 년.월.일.시에 반영해 주어야 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하동사람이 입춘에 태어났다면 같은 날 같은 경도인 호주에서는 입추에 태어나게 된다. 
입춘에 태어난 사람과 입추에 태어난 사람이 사주가 같다면, 봄과 가을이 같아진다는 모순에 빠진다. 
반대로 호주(아가일호; Argyle Lake)사람이 하지에 태어났다면 같은 날 하동에서는 동지에 태어나게 된다. 여름에 난 사람과 겨울에 난 사람이 운수가 같을 수 있을까?

한해를 어떻게 구분하느냐 하는 것, 환언하면 띠는 언제 바뀌는가 하는 것으로 많은 논란이 있다. 북반구를 기준으로 입춘이 한해의 시작이라고 한다면, 남반구에서는 가을을 기준으로 해가 바뀌게 된다. 1년의 시작이 가을이라는 말이 된다.

2012년 9월 5일 수요일

韓語는 살아있는 라틴어이다.

韓語(한국의 한자어와 한자발음)는 살아있는 라틴어(Latin)다.

한자는 현재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두루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자는 모양(Alphabet에 비견)은 같은데 발음이 각국에 따라 각양각색이다.
우리나라에는 대략 2200년전에 한자가 전래되었다고 한다.

현재 중국에서는 보통화(타이완에선 국어)로 표준화하고 있으나 보통화(및 국어)의 발음은 원음(예를들면 1000년 전 중국에서 가장 많이 통용되던 발음)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나갔다.(가령 예전에는 많은 종성이 쓰여지고 있었으나, 현재는 n, ng 와 반자음 r까지 포함하여 2.5개만 남았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한국의 한자발음은 원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중국 일본과 비교하면 중국발음과 일본발음의 중간이 아니라 가장 원음에 충실한 표준적인 발음을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환언하여, 원음을 라틴어라고 한다면, 중국과 일본의 한자발음은 영어나 불어에 해당할 정도로, 원음(라틴어)에서 크게 벗어나 있다.

우리나라는 동국정운 東國正韻 이래 한자발음을 잘 갈고 닦아서, 한자발음체계가 훌륭한 유산이 되었으며, 아울러 현재도 장래에도 잘 가꾸고 지켜나가야 할 보배라 하겠다.

2012년 6월 9일 토요일

돌림자와 오행 - 한산이씨는 3행이고 안동권씨는 10행이다.

돌림자(行列字)와 五行 - 韓山李氏 는 3行 이고 安東權氏 는 10行 이다.
흔히들 성명의 돌림자는 5행으로 정해져서 돌림자를 보고 항렬(아저씨뻘 조카뻘 손자뻘 등)을 따진다.
즉 木火土金水
木생火 : 나무[木]기운은 불[火]기운을 낳는다.
火생土 : 불[火]기운은 흙[土]기운을 낳는다.
土생金 : 흙[土]기운은 쇠․돌[金]기운을 낳는다.
金생水 : 쇠․돌[金]기운은 물[水]기운을 낳는다.
水생木 : 물[水]기운은 나무[木]기운을 낳는다.

그러나 한산이씨(韓山李氏)는 5행이 아니라 3행이다.
즉 木火土金水가 아니고 水穀土 3행으로 나간다.
예를들면 求 馥 遠 濬 䄷 均
구할구 자에는 물수가 들어가 있고 향기복 자에는 곡식을 뜻하는 벼화가 들어가 있으며, 멀원 자에는 흙토가, 섬석(䄷)자에는 역시 벼화가, 고를균 자에는 흙토가 들어가 있다.

또한 안동권씨(安東權氏)는 아래와 같이 5행이 아니라 123456789 10으로 나가는 10행으로 되어 있다.
병(丙)-
중(重)-
태(泰)-
영(寧)-
오(五)-
혁(赫)-
순(純)-
용(容)-
구(九)-
승(升)-
위의 글자를 순서대로 잘 살펴보면 각 글자에 숫자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를들면 4번째의 안녕녕 자에는 四자가 들어있고, 6번째 빛날혁 자에는 六자가, 7번째 순수할순 자에는 七자가 숨겨져 있다.

2012년 3월 29일 목요일

기독교의 기독(基督)은 그리스도의 음역(音譯)이며 가톨릭(Catholic ; 천주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교회입니다.

기독교의 기독 基督은 그리스도(Χρίστος ; Christos)의 중국어 음역 音譯[소리 표기]이며 가톨릭(Catholic ; 천주교 ;天主敎)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종교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가톨릭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생겨난 [新約시대] 첫 교회 敎會이므로 기독교의 원조 元祖입니다.
기독교는 유일하신 야훼 하느님을 믿고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믿는 종교, 곧 그리스도교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로마 가톨릭교회(혹은 천주교), 동방정교회, 프로테스탄트(혹은 개신교)을 모두 포함하는 종교가 그리스도교, 곧 기독교입니다.

한편 기독의 어원을 基利斯督의 약칭이라고 정의한 곳이 있으나, 借音할 당시(Nestorian 景敎가 중국에 처음 전래된 635년경 ~ 13세기 쿠빌라이 칸 시대의 가톨릭 전파) 중국어의 외래어 표기 관행(ex. 涅槃 <nirvāṇa> , 般若 <prajñā>)으로 보면 Christos 두 음절을 네 음절로 불렀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중국어는 원래 고립어로서 한 글자로 뜻을 표시하면서 한 글자의 발음이 대부분 複母音 또는 長音으로 되어 있었음 ; 소리면에서 한국의 音素文字 ,일본의 音節文字와는 달리 중국어는 音塊文字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基利斯督敎란 말이 전혀 쓰이지 않은 것도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基利斯督은 16세기 후반기 중국(契利斯督 ; 基利斯督)과 일본(契利斯督)에서 (자음뿐인 고대 히브리어 YHWH를 Yahweh로 발음하게 되는 것처럼) 자음 중심으로 번역한 것으로 보인다.(예를들면 '한국'을 '하누구쿠'처럼, 고립하는 子音자에 발음하기 쉬운 모음자를 첨가하는 방식으로 즉 ㄱ리ㅅ도(Cristo)를 '기리시도(KiRiSiTo)로 음역한 것임.)

基督은
Chri(Χρί > Xi) -> 기(基)
stos(στος) -> ㅅ도ㅎ(똫) > 독(督)(都毒切[反切])
와 같이 차음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督자의 原音에 ㄱ받침이 있듯이 고대그리스어 Χρίστος(Christos)에도 'ς'라는 종성이 있는 것으로 보아, 基督은 포르투갈어 Cristo가 아닌 Hella어 Χρίστος로부터 일찌감치 직접 음역한 것으로 보여진다.)
위에서 언급한 契利斯督이란 대역어가 타국인(예수회선교사?)에 의해 만들어진 지 3세기 후 19세기 중반(口蓋音化가 이미 충분히 진행된)에는 보다 세련된(better articulated) 音譯어인 克里斯托(蒙特克里斯托伯爵 < Comte Monte-Cristo ; 몽테크리스토 백작)가 탄생하였음.(구글번역기에서 '克里斯托'의 소리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cf.1 그리스도교와 기독의 어원
cf.2 契利斯督記 | UTokyo Academic Archives Portal - 東京大学
cf.3 契利斯督에서의 '契'자는 原音이 去計切(계)이므로 Ki 음이 나는 곳(16세기 후반기 예수회 선교사들이 활동한 지역)의 廣東/閩南/客家語로 추정된다.
cf.4反切(반절)(Wikipedia)

2012년 3월 27일 화요일

쓰나미(TSUNAMI ; 津波 )는 지진으로 인한 해일 海溢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쓰나미(TSUNAMI ; 津波 )는 지진으로 인한 해일 海溢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산사태,해저화산의 분화,운석의 낙하 또는 원인을 알수없는 핵풍(核風) 등에 의해 발생하여 해안(또는 湖岸,江岸)으로 연속적으로 밀려오는 높은 파도를 말한다.(영문 WIKIPEDIA 참조) 쓰나미(津波)의 어원을 한번 살펴보자. 쓰나미는 원래 두나미에서 왔고(다디두데도가 다지쓰데도로 바뀌었다.) 津波의 津(두) 자는 배가 건너다니는 곳으로 우리말로나루이지만, 부두나 마두의 두 자와 어원이 같으면서 (물)머리 또는 입구(突出部分)를 뜻하는 옛말인 것 같다. 또한 津 자의 모양을 보건대 물가에 배를 대던(묶어두는) 간이시설물같이 보인다.(삼수 三水변에 율 聿자이므로 형성 形聲도 아니다.) 나미는 물결(파도)을 의미하지만 원래 우리말 넘이에서 온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따라서 쓰나미는 두넘이 즉 부두를 넘치는 큰 파도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2012년 3월 23일 금요일

북경사람은 상해사람 말을 한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Shanghainese ;上海語)

北京人은 上海人의 方言(上海語)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중국어에는
표준어인 보통화 普通話와 7대 방언 方言을 포함하여 수많은 방언이 있다.
(그러나 타이완 표준어는 國語라고 하며 보통화와 97% 정도가 같다고 한다. 물론 타이완에도 両岸 본래의 엄청난 방언이 존재한다.)

보통화는 1950년대 설정되어 소학교에서부터 가르쳐 왔기에 (홍콩 및 일부 자치구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방언을 모태어로 하는 지역에서도 장애없이 통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 방언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나라 전라도 경상도 평안도 등의 사투리와는 전혀 틀리며, 글자만 같지 발음은 외국어라고 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성조도 보통화는 4성인데 상해어는 7성이다.)
예를들어 상해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상해말로 이야기하다가 외부사람이 오면 보통화로 말한다.
그런데 북경사람은 상해말을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 과장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예를들면 오늘,내일,감사합니다 등과 같이 가장 쉽고 많이 쓰는 말조차도 전혀 알아듣지 못한다. 글자그대로 100% 모른다.

또한 상해지역을 포함하여 같은 오(吳)방언에 속하는 영파(寧波;Ningbo; 영파시의 면적은 서울의 16배로 11배인 상해시보다 넓다.)사람은 상해말을 대체로 이해하지만, 그 반대는 아니다.(이는 아마도 영파말이 상해말 쪽에서 갈라져 나온 게 아닌가 생각된다.)

2012년 3월 22일 목요일

홀규 圭 지게호 戶

홀규 圭
이름 자에 흔히 쓰이는 글자로 쌍토 규자라고도 하는데,뜻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홀은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옥 등으로 만든 물건으로 작게는 노리개 크게는 지팡이 크기까지 될 수 있다.
(古代帝王或诸侯在举行典礼时拿的一种玉器)
참조 : 圭의 이미지
圭 자는 상형 象形으로 흙土 자 두 개라기보다, 임금 王 자 위에 十 자가 올려져 있는 모습이다.


지게호 戶
지게 호 자라고 할 때 흔히 등에 지는 지게를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지게가 아니고 외짝문(글자 모양대로)을 가리킨다.

2012년 2월 5일 일요일

기독교 등 유일신을 믿는 사람은 지방에 신위를 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흔히 제사의 지방 쓸 때 현고학생부군신위 顯考學生府君神位 등 신위神位라고 끝부분에 쓰곤 하는데 이는
유교에서 사람이 죽으면 누구든지 하나의 신의 자리 즉 신위神位에 오른다고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카뻘이 되는 사람이 죽어도 문상 때 큰절을 한다.즉 어떤 산 사람(人位)보다도 죽은 사람(神位)이 높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일신을 믿는 기독교(가톨릭 포함) 등에서는 보통사람의 神位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신위만 빼고 지방을 쓰면 우리나라 전통제례에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또한 큰절을 할 것이냐 여부는 망자와 자신과의 생전의 관계를 생각해서, 망자에게 반말을 하는 사이면 큰절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친구지간도 마찬가지다.

2012년 1월 1일 일요일

새해의 해는 태양(1주기)이므로 음력의 달과는 상관이 없다.

음력과 양력에서 보았듯이,
한해는 음력(태음태양력의 준말)으로 12달도 되고 13달도 되었다가 하기에, 1년을 정하는 정확한 기준이 될 수 없으므로,일찍이 사주팔자(四柱八字)(太歲,月建,日辰,時支의 간지 합이 8字)에서도 한해의 시작을 음력 정월초하루로 하지 않고 입춘(立春 또는 冬至)으로 정함으로써 달이 차고 기욺과는 상관이 없게 된다.
바꾸어 말하면 음력에서도 한해의 구분은 (입춘 또는 동지가 24절기의 하나이므로) (태)양력을 기준으로 한다는 말이 된다.
사주(四柱) 중에서 첫번째 분류(干支)가 되는 태세太歲(예; 임진생 壬辰生)가 입춘을 기준으로 하느냐 동지(冬至)를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현존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6백만 명의 운수(運數)가 근본적으로 달라진다.
하루의 기준이 되는 자시(夜子時와 正子時)를 결정하는 것도,표준시를 동경(東經) 127.5도를 기준으로 하느냐 일본시(日本時)(현행)를 따르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고 출생지가 백령도(白翎島)냐 독도(獨島)냐에 따라서 운수가 바뀔 수 있다.
입춘설은 한해의 시작을 춘하추동의 봄이 시작되는 것으로 한다는 것인데, 호주에서 보면 입춘은 가을이 시작하는 때이므로 입추(立秋)라 할 수 있다. 낮이 가장 짧은 날인 동지나 가장 긴 날인 하지(夏至)를 한해의 기준으로 하는 것이 확실하게 보이며, 4대 문명의 발상지가 북반구에 있고 입춘보다는 인식하기가 보다 확실한 동지(冬至)로 일년을 구분하는 것이 더 과학적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띠(生)도 마찬가지다.
금년 2012년 1월1일 생이 임진생 흑룡띠이냐 아니면
음력 정월초하루(1/23)전날까지는 신묘생(辛卯生) 토끼띠냐(또는 2/4 입춘 전날까지) 하는 것도  위에서 말한 동지설/정초설/입춘설에 따라서 모두 달라지게 된다.

2011년 5월 17일 화요일

제사 전날밤? 아니다 ; 제사는 돌아가신 날에 지내야 한다.

제사는 돌아가신 전날 밤에 지내야 하는가?
제사祭祀는 보통 기일忌日 전날 밤 늦게 지내기 때문에 기일 전날에 지내는 것으로 알기 쉬운데, 사실은 옛날 시간으로 자시子時가 하루의 시작이므로, 子時(밤11시부터 새벽1시까지 ; 정확하게는 23시30분부터 01시30분)에 지내는 제사는 이제 바야흐로 밝아오는 새날(기일)에 지내는 것이 된다.(현재 한국 표준시는 한반도의 중심인 동경 127.5도가 아닌 일본의 중심선인 동경 135도를 취하고 있으므로 30분을 늦추어야 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간혹 기제일을 잘못 알고 별세한 전날 저녁 7~8시경에 제사를 지내는 사람이 있는데,기제사는 별세한 날에 지내는 제사이므로 전날밤에 지내는 것은 옳지 않다.

따라서 새벽에 모이기 힘든 바쁜 현대생활을 감안하여 일과가 끝난 기일 저녁에 제사를 지내는 것도 현실적인 방편의 하나라 하겠다.

참고로 제사상 차리는 방법은 옛날 음식과 진설방식陳設方式보다, 고인이 즐기던 음식을 안쪽(밥/국)에서 바깥쪽(디저트)으로 식사순으로 차리고, 어려운 지방紙榜은 사진으로 대체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

제사는 지내는 것이 안 지내는 것보다 낫다.
또한 제사의 절차나 형식(절을 하느냐 마느냐) 등으로 다투는 것은 고인을 추모하는 자세라고 할 수 없다.
더군다나 다툼이 지나쳐 가족간/동기간에 의까지 상한다면 제사를 지내지 않는 것만 못하다 하겠다.